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아시안게임 승마 금메달리스트 김동선(32)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사업부 프리미엄 레저 그룹장이 됐다고 26일 알려졌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프리미엄 레저 그룹장은 승마 사업을 총괄한다. 김동선 그룹장은 지난 4월부터 제38대 한국학생승마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초·중·고·대학교 부문을 아우르는 대한승마협회 산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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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승마 금메달리스트 김동선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사업부 프리미엄 레저 그룹장이 됐다. 한화 승마 사업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당시 김 그룹장. 사진=AFPBBNews=News1 |
한화그룹 김승연(69) 회장의 삼남으로도 유명하다. 김동선 그룹장은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 등으로 아버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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