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 전날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데이빗 달(27)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LA에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달을 왼흉곽 타박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달은 전날 경기 도중 타구를 쫓다가 펜스에 부딪히는 부상을 당했다. 통증이 남아 경기에서 제외됐었다.
↑ 데이빗 달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텍사스에 합류한 달은 42경기에서 타율 0.208 출루율 0.242 장타율 0.340 4홈런 12타점을 기록중이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외야수 제이슨 마틴(25)이 콜업
40인 명단에서 마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아리하라 고헤이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