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7일 개막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에서 특별한 ‘캐디 후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캐디 중 신청자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후원 지원금을 지원한다.
다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대회 기간 내내 캐디로 활동해야 하고 주최사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선수와 선수 스폰서의 동의가 있어야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
주최사는 컷오프 선수에게도 1인당 지원금 30만 원을 제공한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프로선수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7284야드)에서 열리며 JTBC골프를 통해 매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