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6연패를 끊으며 24승 23패 기록했다. 양키스는 28승 20패.
선발 스티븐 매츠가 6 2/3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평균자책점을 4.28로 낮추며 시즌 6승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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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토론토는 4회 루어데스 구리엘의 솔로 홈런, 7회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야수선택으로 2점을 더했다. 9회에는 랜달 그리칙이 솔로 홈런을 더
양키스 선발 코리 클루버는 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직전 등판에서 노 히터 기록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오른 어깨 긴장 증세를 느껴 3이닝만에 강판됐다. 양키스는 그에 대한 추가 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