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2회에도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2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호세 아브레유를 상대로 헛스윙 세 개로 삼진을 잡은 그는 다음 타자 예르민 메르세데스에게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3-2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 김광현이 2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사진(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
쉽게 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아니었다. 앤드류 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번에도 앞서 안타를 맞은 코스와
2사 2, 3루 실점 위기, 그러나 김광현은 레우리 가르시아 상대로 2구만에 3루 땅볼을 유도,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18개, 2회까지 30개의 공을 던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