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동산고 선후배의 3라운드 대결, 손에 땀을 쥐는 승부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6회 최지만을 세 번째로 상대했다.
앞선 4회 대결과 상황이 비슷했다. 2아웃을 잡은 뒤 마누엘 마고를 3루 내야안타에 이은 실책, 마이크 브로소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주자가 몰려 있는 가운데 최지만을 만났다.
↑ 최지만이 6회 루킹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사진(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
이어진 6구째, 류현진은 바깥쪽 스트라
류현진은 6회 2사 1, 2루 위기를 벗어나면서 팀 타선이 5회 다시 만들어준 2-2 동점 성황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