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동산고 선후배의 대결, 2라운드는 최지만이 웃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4회 최지만을 상대했다.
앞선 두 타자를 삼진과 3루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이어진 마이크 브로소와 승부에서 먹힌 타구가 유격수 옆을 스쳐 지나가며 안타를 허용, 2사 1루에서 최지만을 승부했다.
↑ 두 번째 대결은 최지만이 웃었다. 사진(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
↑ 최지만의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오던 브로소는 아웃됐다. 사진(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
류현진은 4회 12개의 투구를 소화, 총 투구 수 55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