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보스턴의 키케 에르난데스가 3회초 라파엘 데버스의 2루타 때 3루에 안착하고 있다.
접전 끝에 보스턴이 4-3으로 이겼다. 6회까지 4-1로 앞서간 보스턴은 7회 실점하며 한 점 차로 쫓겼으나 리드를 지켰다.
7회말 1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한 다윈존 에르난데스는 리스 호스킨스를 사구로 내보내며 실점했지만, 브라이스 하퍼, 브래드 밀러를 삼진으로 잡으며 리드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