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마이애미가 경기를 끝낸 뒤 1루수 헤수스 아귈라가 투수 이미 가르시아를 격려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마이애미가 3-1로 이겼다. 선발 트레버 로저스가 7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