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마이애미 외야수 마그네리우스 시에라가 앤드류 냅의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으며 경기를 끝내고 있다.
이날 경기는 마이애미가 3-1로 이겼다. 선발 트레버 로저스가 7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