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FA(프리에이전트) 이용찬(33)을 품었다.
NC는 20일 이용찬과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1년. 계약금 5억 원, 보장 14억 원, 옵션 13억 원 규모다. 계약 4년차인 2024년은 서로 합의한 조건을 달성할 경우 실행된다.
NC 김종문 단장은 “이용찬 선수는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를 풀어가는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로, 우리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FA 이용찬이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용찬은 21일 NC 선수단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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