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1회 무실점 기록했다.
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12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DJ 르메이유와 승부에서 애를 먹었다. 패스트볼이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5구만에 볼넷을 허용했다.
↑ 양현종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애런 저지를 상대로는
다시 주자가 나갔지만, 더 이상 흔들리지는 않았다. 지오 우르쉘라를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0-2 카운트에서 낮게 벗어난 패스트볼에 우르쉘라의 배트가 헛나가며 이날 첫 탈삼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