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2호. 2-0에서 3-0으로 앞서가는 홈런이었다.
↑ 김하성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중계 프로그램인 '게임데이'가 스탯캐스트를 이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 홈런은 지난 4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이후 첫 홈런이다. 펫코파크에서 때린 첫 홈런이기도 하다. 시즌 네 번째 장타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