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황선우가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00m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경신하고 오는 7월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황선우는 15일 제주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100m에 출전해 48초 0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세운 48초 05의 한국 신기록을 깨뜨리며 새로운 역사를 섰다.
황선우는 앞서 지난 14일 예선에서 48초 38로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기준 기록 48초 57을 가볍게 뛰어넘고 도쿄올림픽 100m 출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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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가 15일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과 함께 오는 7월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
이어 “진천선수촌이 스트레스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오는 16일 자유형 200m에서도 최선을 다해 두 종목
한편 황선우는 오는 16일 자유형 50m 예선과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해 해당 종목에서도 도쿄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