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15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시리즈 첫 경기에서 1-5로 졌다. 이 패배로 20승 17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21승 18패.
7회 승부가 갈렸다. 1-0으로 앞서 있던 토론토가 5실점 허용하며 허무하게 역전을 허용했고, 그대로 점수가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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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매츠는 5회까지 106개의 공을 던졌다. 사진(美 더니든)=ⓒAFPBBNews = News1 |
선발 스티븐 매츠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106개를 소화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에 따르면, 이는 손튼이 2019년 5월 24일 샌디에이고 상대로 112구를 던진 이후 가장 많은 선발 투구 수다.
블라디미르 게
필라델피아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는 5 2/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6회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 이닝을 마무리한 코너 브록던이 승리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