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김도수(40) 전 고양 오리온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하나원큐는 14일 김도수 수석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전자랜드, KT를 거쳐 고양 오리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 후 오리온 코치로도 활약했다.
이훈재 감독과는 상무에서 감독과 선수로 연을 맺어 최근까지도 농구관련 교류를 꾸준히 이어 왔다.
↑ 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가 김도수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사진=하나원큐 제공 |
백지은의 코치 전환과 김도수 수석코치 선임으로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한 하나원큐는 “내실있는 훈련과 준비로 팬들의 기대 그 이상을 넘어서는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