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021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를 5월 14일부터 5일간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다.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 등 전 종별 소프트볼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4팀, 고등부 6팀, 대학부 4팀, 일반부 3팀, 동호인부 3팀 등 총 20개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방식은 중학부, 대학부, 동호인부는 풀리그로 순위가 결정되며, 고등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일반부는 더블리그 후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장기 대회를 무관중 대회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경기장에 출입하는 인원을 최소화하고 참가 선수단을 전원을 경기장 출입 시 발열 체크할 계획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유증상자 발생 시, 횡성군소방서, 횡성군보건소와
협회 이종훈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순위로 두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 참가 선수단도 협회가 준비한 코로나-19 대비 행동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