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4회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 4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15개, 총 투구 수 51개 기록했다.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이 이어졌지만, 위력은 여전했다. 마르셀 오즈나를 2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을 잡았다. 이날 경기 4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아웃시켰다.
↑ 류현진은 4회에도 무실점 행진 이어갔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후 오스틴 라일리, 댄스비 스완슨 상대로 연달아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