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강인이 결장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가 세비야에 졌습니다.
발렌시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13일)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 2020-2021 라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배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지난 10일 '하위권'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으나, '난적' 세비야의 벽을 넘지 못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승
또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은 이날 벤치 멤버로 출발했지만 끝내 결장했습니다.
후반 21분 세비야의 유세프 엔-네시리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울렸습니다.
세비야(승점 74)는 3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5)를 승점 1차로 뒤쫓으며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