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잠실)=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1사 1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양석환의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인배트를 잡고 타격을 한 후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페르난데스의 배트를 들고 타석에 섰다.
17승 14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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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원이 양석환의 공인배트를 들고 첫 타석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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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페르난데스의 배트를 들고 타석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