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대한럭비협회는 12일 2021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 중고등부를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하멜 럭비 전용 구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럭비협회가 주관한다. 중등부 11팀, 고등부 13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룬다.
중등부는 12인제, 고등부는 15인제로 진행되며, 리그 &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 대한럭비협회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1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 중고등부 경기를 전라남도 강진 하멜 럭비 전용 구장에서 개최한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
대한럭비협회와 강진군청은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하고 대회임원, 참가자를 포함한 경기장 입장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한럭비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지 지원이 무산되어
한편 이번 대회 전경기는 대한럭비협회 유튜브(Korea Rugby Union)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