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수원FC 조유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유민은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1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28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다시 한번 헤더 골로 성공시켰다. 이날 머리로만 2골을 넣으며 활약한 조유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 수원FC 조유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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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황준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2 베스트 매치는 1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안양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선두 안양을 3-2로 꺾으며 안양의 연승행진을 5연승에서 멈춰 세웠다.
▲ 2021 K리그1 14R 베스트11
MVP: 조유민(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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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김민우(수원) 고승범(수원) 이영재(수원FC) 정승원(대구)
DF: 민상기(수원) 조유민(수원FC) 정태욱(대구)
GK: 최영은(대구)
베스트 매치: 전북 1-3 수원
베스트 팀: 수원
▲ 2021 K리그2 11R 베스트11
MVP: 황준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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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올렉(전남) 이상민(안산) 김진규(부산) 최준(부산)
DF: 황준호(부산) 장순혁(전남) 김민호(안산)
GK: 전종혁(부천)
베스트 매치: 안산 3-2 안양
베스트 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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