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정예 라인업과 함께한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토미 에드먼(2루수) 딜런 칼슨(우익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폴 데용(유격수) 야디에르 몰리나(포수) 타일러 오닐(좌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김광현(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 몰리나는 이날도 포수 마스크를 쓴다. 사진=ⓒAFPBBNews = News1 |
김광현도 오랜만에 몰리나와 호흡을 맞추게됐다. 몰리나는 지난 4월 24일 김광현이 등판했던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도중 오른발 부상으로 교체됐었고 이후 다시 출전을 강행하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