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33)이 KBO 역대 43번째 개인 통산 250 2루타를 달성했다.
김민성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김민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지만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왼쪽)이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
김민성은 이 2루타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
5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6-2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