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승을 잇지 못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이 패배로 16승 15패가 됐다. 휴스턴은 17승 15패.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3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 투구 수가 82개에 달하며 조기 강판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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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 스트리플링은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이어 등판한 팀 메이자(1 1/3이닝 2실점), 타이 타이스(1 1/3이닝 2실점)도 휴스턴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패 이상의 타격도 있었다. 8회말 등판한 라파엘 돌리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또 하나의 불펜 투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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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1회 보 비셋, 3회 대니 잰슨, 9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기록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