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갈 길 바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 날벼락같은 소식이다.
펠리컨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20)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윌리엄슨은 전날 필라델피아 원정을 떠나기전 받은 CT스캔 결과 왼손 약지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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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슨이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윌리엄슨은 NBA에서 맞이한 2년차 시즌 61경기 출전, 27득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시
뉴올리언즈에게도 큰 손실이다. 이들은 여섯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30승 36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올라 있다. 시드 결정전 진출권이 주어지는 10위와 1.5게임차.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주축 선수를 잃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