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니애폴리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다시 1할대 타율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7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7로 내려갔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3루 땅볼을 때린 이후 1루에서 병살을 막은 것이 유일한 소득이었다. 이후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다.
↑ 김하성이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선발 다르빗슈 유가 6회초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1사 2, 3루에서 카이 톰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2-2 동점을 허용하고 내려갔지만, 구원 등판한 크레이그 스타
다르빗슈는 5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이날 경기 승패없이 물러났다. 스타멘이 승리투수, 마크 멜란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