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대한농구협회(협회)가 6일 2021년도 제2차 전체 이사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남자 농구대표팀 사령탑에 조상현 감독을 선임했다.
협회는 앞서 감독-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남자대표팀 감독 및 코치 공모를 진행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달 15일 김진 감독-김영만 코치, 추일승 감독-김도수 코치, 조상현 감독-김동우 코치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평가 점수가 가장 높았던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고치가 이사회에 추천됐다.
↑ 대한농구협회가 6일 남자 농구대표팀 사령탑에 조상현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대한농구협회 |
조 감독은 다음달 필리핀 버블에서 열리는 2
한편 협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라트비아에서 열리는 FIBA U-19(19세 이하) 농구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이무진 홍대부고 코치를 선임했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