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두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김광현은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가 13⅔이닝을 소화, 1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있다.
↑ 김광현이 메츠 상대로 2승 도전에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츠가 좌완 김광현을 상대로 우타자 7명(스위치 타자 2명)을 선발 배치한 것도 볼거리다. 메츠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피트 알론소(1루수)-마이클 콘포토(우익수)-케빈 필라(좌익수)-제프 맥닐(2루수)-제임스 맥캔(포수)-조나단 비야(3루수)-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중견수)-마르커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2루수)-딜런 칼슨(우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폴 데용(유격수)-타일러 오닐(좌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앤드류 키즈너(포수)-김광현(투수) 순으로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