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31)가 몸 상태에 이상을 호소하면서 경기 시작 직후 교체됐다.
박건우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출루를 노렸지만 SSG 선발 김정빈(27)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더그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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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2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출전했지만 옆구리 통증으로 1회말 종료 후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박건우는 올 시즌 개막 후 24경기에서 타율 0.357 2홈런 16타점 1도루로 활약하며 두산 타선을 이끌고 있다.
두산은 전
이날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SSG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35), SSG는 김정빈(27)이 선발투수로 나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