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크게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경기 12-5로 이겼다. 이 승리로 15승 12패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2승 14패.
선발 잭 플레어티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점은 3.41로 낮췄다.
↑ 잭 플레어티는 5승째 기록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1회 폴 골드슈미트의 적시타, 폴 데용의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낸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5-3으로 쫓긴 7회 놀란 아레나도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더 달아난데 이어 9회 5점을 추가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7회 등판한 조던 힉스는 오른팔에 긴장 증세를 느껴 도중에 강판됐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팔꿈
피츠버그 선발 트레버 케이힐은 5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즈 3패(1승)째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