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8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 원정경기 113-87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32승 32패가 되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승차없이 앞선 9위에 자리했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32승 31패)와는 반게임차.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6위와는 격차가 제법 되지만, 시드 결정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는 8위 자리는 충분히 넘볼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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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을 이겼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커리는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앤드류 위긴스가 20득점, 드레이몬드 그린이 9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마이캘 멀더가 17득점을 올렸다.
휴스턴은 케빈 포터 주니어, 케니언 마틴 주니어가 나란히 16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 2일 N
디트로이트 94-107 샬럿
골든스테이트 113-87 휴스턴
시카고 97-108 애틀란타
마이애미 124-107 클리블랜드
멤피스 111-112 올랜도
뉴올리언즈 140-136 미네소타
인디애나 152-95 오클라호마시티
워싱턴 124-125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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