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9·SSG랜더스)가 2021시즌 첫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추신수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전날(4월 30일)과 동일하게 1번타자 출전이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방망이에 불이 뿜었다. 두산 선발 곽빈과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를 타격해 우측 담장으로 타구를 넘겼다.
↑ 추신수가 2021시즌 첫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추신수의 홈런으로 SSG는 리드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