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지수 기자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37)가 열흘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 앞서 박경수를 등록하고 내야수 천성호(24)를 말소했다.
박경수는 지난달 21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었다. 다행히 몸 상태를 빠르게 회복했고 이날부터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kt 위즈 내야수 박경수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박경수는 지난달 17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 대수비 출전 이후 13일 만에 1군 경기에 선발출전하게 됐다.
이강철(55) kt 감독도 “박경수가 돌아오기를
한편 kt는 우완 배제성(21)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3연승과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배제성은 올 시즌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12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