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8)의 한국프로골프(KPGA) 첫 코리안투어 도전은 2라운드 컷 탈락으로 마무리됐다.
박찬호는 30일 전라북도 군산 군산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17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29오버파 171타로 참가한 선수 가운데 최하위 성적이다. 결국 컷 탈락하고 말았다. 박찬호는 스폰서 추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아마추어 박찬호의 첫 프로 대회였다.
↑ KPGA 군산CC오픈에 출전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컷 탈락했다. 사진=KPGA 제공 |
대회 2라운드 선두 자리는 김동민(23)이 차지했다. 김동민은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