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회 위기를 넘겼다.
김광현은 30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피안타 2개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1사 이후 알렉 봄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3루 파울라인따라 빠지는 타구였는데 장타 코스였지만,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침착한 수비로 단타로 막았다. 펜스에 맞고 굴절된 코스를 제대로 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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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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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길어지면서 투구 수는 많아졌다. 총 21개의 공을 던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