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로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연전 마지막 경기 2-8로 졌다. 이 패배로 워싱턴과 2연전을 1승씩 나눠가졌다.
선발 스티븐 매츠의 부진이 아쉬웠다. 3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 기록하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00으로 올라갔다.
↑ 토론토 선발 매츠는 6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진(美 더니든)=ⓒAFPBBNews = News1 |
4회에는 1사 1, 2루에서 해리슨에게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0-1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렸다. 타이 타이스가 2 1/3이닝을 막아줬고, 크리스티안 버겐, 조던 로마노, 조엘 파얌프스가 1이닝씩 소화했다.
타선은 3회말 2사 만루 기회가
워싱턴 선발 에릭 페디는 6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