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8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에서 119-115로 이겼다. 이 승리로 14연패를 끊으며 21승 41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3연패에 빠지며 32승 30패 기록했다. 마이애미 히트에 승패없이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직행이 불투명해졌다.
↑ 오클라호마시티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루겐츠 도트가24득점, 다리우스 베이즐리가 21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베이즐리는 21득점 중에 13득점을 4쿼터에 몰아넣었다.
보스턴은 제일렌 브라운이 39득점 11리바운드, 페이튼 프리차드가 28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14득점을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
※ 28일 NBA 결과
오클라호마시티 119-115 보스턴
밀워키 114-104 샬럿
포틀랜드 133-112 인디애나
브루클린 116-103 토론토
미네소타 114-107 휴스턴
댈러스 133-103 골든스테이트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