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9일 열리는 2021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세 경기 모두 각 팀의 투표율이 40%대로 나타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먼저, LG-롯데(1경기)전은 원정팀 롯데의 승리 예상이 47.25%로 나타났고, 홈팀 LG의 승리 예상은 40.29%를 기록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2.46%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2~3점)-롯데(4~5점)이 5.27%로 1순위를 차지했고, LG(0~1점)-롯데(4~5점)와 LG(0~1점)-롯데(2~3점)이 각각 4.70%와 4.1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국내 야구팬들은 같은 시간에 열리는 2, 3경기에서도 박빙 경기들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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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움-두산(3경기)전의 투표율은 두산 승리 예상(44.58%), 키움 승리 예상(41.77%),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3.65%)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기록 예상은 키움(2~3점)-두산(4~5점)이 6.29%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 모든 대상경기에서 박빙 승부가 예상된 것은 시즌 개막 후 상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