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어졌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복귀가 임박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경기전 브리핑에서 최지만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지만은 앞서 지난 주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기간 트로피카나필드로 복귀,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 이날은 포트 샬럿에 마련된 대체 훈련 캠프로 이동,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
↑ 최지만의 복귀가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더램 불스는 오는 5일부터 멤피스 레드버즈
캐시 감독은 "최지만은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거기서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할 것이다. 30타수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