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대한항공 리베로 백광현을 FA로 영입하며 리베로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6일 “백광현과 계약기간 2년, 연봉 2억 원 등 총액 4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백광현은 2015년 1라운드 4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안정적인 수비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2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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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6일 대한항공 리베로 백광현을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자료=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
백광현은 “삼성
삼성화재는 앞서 지난 21일 내부 FA 센터 안우재를 붙잡은데 이어 백광현을 영입하며 차기 시즌 전력 구상에 탄력을 받게 됐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