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3회에는 효율성이 빛났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3회에도 첫 타자를 안타로 내보냈다. 바비 달벡 상대로 1-0 카운트에서 2구째 체인지업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루.
↑ 류현진은 3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와 승부는 이날 경기 지금까지 승부중 가장 길었다. 3-2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7구째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3회 투구 수 11개로, 총 투구 수 29개를 기록하며 초반을 순조롭게 넘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