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처음부터 반가운 얼굴을 상대한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보스턴은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 크리스티안 아로요(2루수) J.D. 마르티네스(좌익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 마윈 곤잘레스(3루수) 헌터 렌프로에(우익수) 바비 달벡(1루수) 케빈 플라웨키(지명타자)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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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케 에르난데스는 다저스 시절 함께했던 동료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위치 히터인 곤잘레스를 포함, 타자 9명 전원이 모두 우타석에 들어선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250 피OPS 0.656 기록중이고 보스턴 타자들은 좌완 상대로 팀 타율 0.263 OPS 0.728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