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2021시즌에도 계속되는 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의 선물 투어에 LG트윈스 류지현 감독도 답례품을 준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앞서 스프링캠프 때부터 직접 준비한 크리스탈 야구공을 류지현 감독에게 전달했다.
지난 시즌 타구단 감독들에게 와인을 선물하며 감독들과 선물을 주고 받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윌리엄스 감독은 올 시즌에는 미국에서 특별 제작한 크리스털 야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 LG전자 미니 공기 청정기를 들고 있는 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왼쪽)과 크리스털 야구공을 들고 있는 류지현 LG트윈스 감독(오른쪽). 사진=LG트윈스 제공 |
류지현 감독은 “윌리엄스 감독님이 이렇게 선물과 함께 교감을 해주셔서 신임 감독으로서 존경한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