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졌다. 김하성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0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시리즈 첫 경기 1-3으로 졌다. 이 경기로 10승 8패가 됐다. 밀워키는 9승 7패.
김하성은 나오지 못했다. 유일한 한 번의 대타 찬스가 있었는데 호르헤 마테오가 대신 부름을 받았다. 무사 1루에서 번트를 시도했으나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 머스그로브는 13개의 탈삼진을 잡았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머스그로브는 이날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인 13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밀워키 투수들도 잘했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이날 득점권에서 3타수 무안타, 잔루 3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