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손목 부상으로 이탈한 샬럿 호넷츠 가드 라멜로 볼(19)의 복귀가 임박했다.
호넷츠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이 이날 뉴욕에 있는 하스피톨 포 스페셜 서저리의 마쉘 칼슨 박사에게 오른 손목을 검진 받았으며, 뼈가 완전히 붙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볼은 깁스를 풀었으며, 곧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복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ESPN'은 소식통을 인용, 7~10일내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라멜로 볼이 부상 부위 완치 진단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때 시즌아웃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볼은 이번 시즌 41경기 출전, 평균 15.9득점 5.9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