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성재가 PGA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수 스튜어트 싱크(18언더파 195타)와는 7타 차다. 임성재는 톱10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지켰다. 사진=AFPBBNews=News1 |
1, 2라운드에서 각각 8타를 줄였던 싱크는 3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며 독주를 이어갔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3
김시우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2위, 이경훈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60위에 위치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