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창원, 제주, 대구시에서 스포츠토토 판매점 점주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3월24일 청주시에서 2021년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완료했다. 4월에도 창원(1일), 제주(6일), 대구(7일)시에서 지역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인 경남, 제주, 대구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는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지속적인 캠페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에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판매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고객들의 약속을 받는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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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친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관계자 일동.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이번 캠페인 외에도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5일 강릉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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