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 서귀포)=천정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에서 정규투어 3년 차 이소미(22)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11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파로 장하나(합계 4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