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우영이 선발, 권창훈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하위권 팀에게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에 빠진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7로 10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에 있던 빌레펠트는 승점 26이 되며 17위에서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일단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권창훈이 출전했지만 팀은 패했다. 사진은 권창훈. 사진=프라이부르크 SNS |
교체 카드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하자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6분에는 권창훈과 하인츠까지 교
한편 정우영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1경기(선발 7차례)에 출전해 3골을 넣고 있다. 권창훈은 선발 출전 기회가 1경기(교체 9경기)밖에 없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